넷플릭스의 화제작, 집시 파헤치기 #1

이미 이전 기사에서 집시 를 소개한 적이 있다. 집시는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공개한 TV 시리즈로, 현재 시즌1이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에 있다.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드라마 ‘집시’는 당초 설명된 이야기와는 다르게 긴장감과 함께 우리에게 많은 볼거리를 안겨주었다. 

크게 감명받은 글쓴이는 집시의 관전포인트와 그 후 이야기들을 두 회 정도로 나누어 이야기 해보려한다.

 

# 드라마 집시(Gypsy)의 관전 포인트
1. 사연이 다른 내담자들과 그 속에 들어가는 아슬한 진 홀러웨이

넷플릭스 드라마 집시

나오미왓츠가 연기하는 ‘진’ 은 심리상담가로서, ‘꽤’ 잘나가는 사람이다. 꾸준히 찾아오는 내담자를 에피소드 내내 확인할 수 있다. 클로이, 샘, 앨리슨. 이 세사람은 진에게 찾아오는 내담자로서 각각 가진 사연이 다르다.

 

1.클로이:

자신이 엄마로서 딸인 레베카와의 현재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진을 찾았다.

2.샘:

사귀던 여자친구 ‘시드니’와 관계를 마음 깊이 정리하지 못해 상담을 시작했고 과제를 수행중이다.

3.앨리슨:

마약중독인 대학생이다. 마약을 끊어야하지만, 부모님과 남자친구(마약딜러) 사이에 얽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세 사람의 삶에 ‘진’ 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지만 그녀는 가짜다. 본명으로 그들을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담자와의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다이앤 하트’ 라는 이름을 쓴다.  그녀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담자와 관계한 다른 이들에게 접근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집시

1. 클로이의 딸 레베카는 자주다니는 미용실에서

2. 샘의 여자친구 시드니는 그녀가 일한다는‘레빗홀’이라는 카페에서

3. 앨리슨은 진이 개인적으로 소유중인 아파트에 머물게 해주는 등

 

상담가로서는 직접 개입하지 말아야할 사건에 개입하면서 윤리적으로 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2. 진 홀러웨이는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극의 초반에서 등장하는 그녀의 가정적인 면모는 ‘헌신적인 어머니 상’ 을 생각하게 한다. 바깥에서 일을 오래하는 변호사 남편을 기다리고, 자녀의 문제를 신경쓰며, 아이와 함께하는 가정적인 주부와 심리학자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극의 중반 ‘진의 남편’인 마이클의 독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이 결혼을 결심하였을 때 부터 둘 사이는 점차 비틀어졌는데, 그건 바로 ‘진’이 스스로 가진 자유로움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모습이었다는 것. 그녀는 원래 속에서 부터의 자신이 가진 욕망에 꽤나 사로잡혀 사는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그럼 진은 어떤 사람일까? 미스테리하다.넷플릭스 드라마 집시

내담자의 삶에서 행복을 누리는 진은 두가지 모습을 보인다. 첫 번째는 앞서 말했듯 헌신하는 부모 상이지만, 두 번째는 그녀의 ‘사이킥’한 면모이다.

진은 내담자의 클로이의 딸과 접촉을 하게 되고, 그녀가 머무는 공동체로 초대를 받는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다이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자신을 스스로가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만 멈출 수 없는 스스로를 언급하게 되는데…. (여전히 미스테리하다.)

 

 

글이 길어지는 것같아 이하 내용은 다음 편으로 미루려한다.

다음편에선 남은 ‘드라마 집시’의 관전 포인트와 ‘드라마 이후’를 다루려한다.

 

 

_이미지 출처 : Vulture / International Business Times / The telegraph_글카테고리 : 드라마 / Edited by :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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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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