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차별 문제가 심각한 할리우드

얼마전 우연치 않게 ‘ 엠마스톤 ‘이 성별차별 문제로 심각한 할리우드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여성 출연료 차별 문제가 발단이었다.

엠마스톤은 최근부터 언급을 시작했지만, 할리우드 여성 출연료 차별 문제는 이미 많은 사람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다. 몇년 전,  제니퍼 로렌스 ‘ 가  할리우드 출연료 1위 여배우로 뽑혔다. 하지만 필터링 없이 말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최정상의 자리에 서서 여자배우 임금차별 문제를  세상에 알렸다.내용은 ‘여자배우들이 받는 출연료가 남자 배우들 대비 무려 10%이상 낮다.’는 것이었다.

Hollywood

성별과 주연 조연을 떠나 임금은 모두 공평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공평하지 않았다는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 성별에 따른 배우 임금 불평등 문제

지난 2015년 10월 제니퍼 로렌스 는 과거에 주변의 시선과 계약 문제를 사이에 두고 남자 배우들과 출연료 협상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었다.

여자라면 본인 의견을 감추거나, 그 의견을 밝히기 위해 ‘여성스러운 방식’을 계속 찾아야 했다. 배우로서의 호감이라기 보단 ‘성별’에 따른 ‘호감’이었을지도 모른다.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한 ‘ American Hustle(아메리칸 허슬) ’이라는 영화를 알 것이다.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는데, 그 때 남자배우들은 출연료 협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아메리칸허슬

하지만 정작 제니퍼 로렌스 본인은 그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결국 임금 협상에 ‘성별’에 대한 기준과 잣대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뜻이고, 여배우는 의지와 상관 없이 피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브래들리 쿠퍼,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수입의 9%를 지속적으로 받아갔는데, 제니퍼 로렌스는 7%만 가져갔다.

초딩이 봐도 명백한 차별이다.

미디어 속의 ‘여배우’들은 결국 남자배우 옆에서 하나의 오브제 였고, 수동적인 역활을 강요받았다.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까지도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것.

과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

 

# 엠마스톤이 또 다시 불을 붙였다.

인디와이어에서 언급하였듯 ‘엠마스톤’ 또한 할리우드의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바 있다. 

최근에 다섯살차이 웹에서 다루었 던,   성의 대결 (Battle of the sexs) ’ 라는 영화에서 엠마스톤은 ‘여성 테니스 선수’이자 여자 선수의 상금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하는 레즈비언 인권운동가 역할을 맡았다.

그런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옮은 것일까?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녀배우의 출연료를 동등하게 맞추는 것이 옳다’ 는 주장을 했다.

실제로 그녀보다 출연료를 많이 받던 남자배우들에게 출연료를 동등하게 맞출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문제를 느끼고 출연료를 엠마스톤과 같게 맞추기로 한 남자배우들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서로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노력해야할 일이라 생각된다.

 

#성차별을 뒤로 인종문제도 불거진다.

한국계 배우로 유명한 대니얼 대 킴그레이스 박을 알 것이다.

하와이안파이브대니얼 대 킴은 ‘로스트’라는 티비시리즈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의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왔고, 그레이스 박 또한 그와 함께 최근 CBS드라마 Hawaii Five O 시즌7까지 출연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그들은 지금까지 애틋하게 출연했던 티비시리즈를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다른 ‘백인’배우들 보다 낮은 출연료 때문이었다. 실제로 함께 일하는 배우들 대비 10%이상 낮은 출연료를 제시 받았다고 한다. (약 5,000달러를 적게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사와 일련의 대화를 거듭하였지만, 결국은 해결이 되지 않은 듯하다. 168편의 드라마를 함께했고 하드캐리 했던 그들에게 ‘화이트 워싱’을 하는 것은 미디어의 중심에 있는 할리우드에서 없어져야 한다.

소수인종이 함께 해야할 캐릭터에 백인 배우들이 계속해서 채워지고 있는 ‘차별’이 만연한 지금.

모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기가 언제쯤으로 다가올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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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문제에 인종차별문제까지. 정말 시급한 문제가 많다.

  

_참고 내용 :  variety 지, ‘Hawaii Five-O’ Showrunner on Daniel Dae Kim, Grace Park Exits: ‘CBS Was Extremely Generous’, Joe Otterson, 2017-07-06 씨네 21, 할리우드 성차별에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여자배우들, 장영엽, 2017-07-17 여성신문, 꺼지지 않는 할리우드 성차별 논란, 제니퍼 로렌스 임금차별 비판, 2015-10-14///_이미지출처 : Indiewire, Los Angeles Times, CNBC.com, LA Great Streets, Forbes,sacobserver, athenacinema/\///_글 카테고리 : 뉴스 / Edited by.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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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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