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제이지(Jay-Z)의 엄마는 레즈비언

음악을 좀 잘 안다고 하면 모두가 다 아는 ‘ 제이지 ‘ ( Jay-Z) / 한때 온갖 차트를 휩쓸었던 Alicia Keys와 함께 부른 ‘Empire State of Mind’의 주인공이자 그의 또다른 이름은 비욘세의 남편.

레즈비언과 전혀 관계 없을 것만 같은 그가 얼마전 6월 30일에 발매 된 ‘4:44’을 공개한 후, #레즈비언 이라는 태그가 걸렸다.

#레즈비언태그가 달린 4:44 앨범

이유는 앨범의 3번째 트랙의 ‘Smile’이라는 곡 때문이다.

” Mama had four kids, but she’s a lesbian/

Had to pretend so long that she’s a thespian/

Had to hide in the closet, so she medicate/

Society shame and the pain was too much to take “

– 엄마는 4명의 아이가 있지만, 그녀는 레즈비언이야

그녀는 배우가 될 정도로 오랫동안 연기를 해야만 했어

비밀을 숨겼고, 약을 먹어야만했어

사회적 수치심과 고통을 감당하기 힘들었어 –

” Cried tears of joy when you fell in love

Don’t matter to me if it’s a him or her

I just wanna see you smile through all the hate “

– 어머니가 사랑에 빠졌을 때 난 기뻐서 눈물이 났어

상대가 ‘그’ 인지 ‘그녀’인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아

난 그저 미움 속에서 그녀의 미소를 보고싶을뿐이야 –

– Smile Lyric –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제이지는 ‘ Smile ‘ 이라는 노래를 통해 그의 어머니 ‘ 글로리아 카터 ‘ 를 커밍아웃 시켰다.

노래 말미에 실제 그의 어머니가 노래를 부른 것으로 보아, 커밍아웃은 아마 어머니의 바램이 아니었을까 라는 이야기들이 들린다. 

# 공개 이후

이 곡이 공개된 후, 그녀는 다양한 LGBTQ 커뮤니티에서 격려를 받았는데 특히 GLAAD(LGBTQ 조직) 사장이자 CEO 인 ‘ Sarah Kate Ellis’ 는이 소식에 이렇게 말했다.

” Lesbian women are all too often erased or excluded from narratives surrounding LGBTQ people,” Ellis explained. “By sharing her truth with the world, Gloria Carter is increasing visibility of lesbian women of color at a critical time and sending a powerful message of empowerment to the entire LGBTQ community that is perfectly timed with the end of Pride Month.”

–  ‘레즈비언 여성들은 LGBTQ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배제되거나 제외당한다.’ 라고 말하며, ‘Gloria Carter는 진실을 세계와 공유하므로써, 중요한 순간에, 레즈비언 여성의로서의 색을 분명하게 드러냈고, 또한 PRIDE 기념 달이 끝나는 지금, 완벽하고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라고 설명한다.

많은 랩퍼들이  ‘ 레즈비언 ‘ 을  섹스의 대상으로 들먹이고 노골적인 가사를 쓰곤한다. 하지만 JAY-Z는 동성 결혼에 대해 지지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던 첫 번째 랩퍼였다. (2012년에)

 

“I’ve always thought [not allowing same-sex individuals to wed] was still, um, holding the country back,” he said during an interview with CNN. “What people do in their own homes is their business and you can choose to love whoever you love. That’s their business. [It] is no different than discriminating against blacks. It’s discrimination plain and simple.”

–  CNN뉴스에서 그의 의사를 명확히 드러냈다. ‘나는 여전히 동성결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가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붙잡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들이 스스로 하는 것들은 모두 스스로의 일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고, 그것또한 스스로가 결정할 일이죠. 이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것과 다를 것이없고,  기본적인 것에 대한 차별이죠.’

– CNN interview –

 

 

 퀴어에 찬성하는 흑인 랩퍼도 있다니. 사실 좀 신기했어요. 나도 선입견이 였나봐요.

_이미지출처 :  google / E-news / Daily Mail / Amy Mayes Photography / HipHop-N-More _내용 출처 : etonline.com/news _ 글카테고리 : 셀럽 /  *edited by. 캐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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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지

Founder & Proofreader / 한국이름 양배추.인간중심으로 사고가 돌아가는 뽀솜한 망상러. 팟캐스트와 다섯살차이의 모든 감성언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곳의 실세입니다. 보고싶어요. 빠빠이 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