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을 그린 레즈비언영화 (독립) 2선

독립영화계에서도 퀴어소재는 빠지지 않는만큼 우리가 모르던 레즈비언영화 도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간 레즈비언영화 2편이다.

# 앨리스, 계절의 틈 / Crack of Season (2015)

레즈비언 단편영화 앨리스 계절의 틈

 주인공은 윤해와 다주이다. 이 둘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단짝 친구이다. 서로에게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지만 윤혜는 다주에게 묘한 감정이 생겼다. 다주를 보는 시선이 스스로가 느낄 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고, 다주가 소개팅을 간다는 말에 심장이 덜컹했다가, 소개팅 안했다는 말에 안도를 하기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생의 짝사랑, 친구이자 여자에게의 두근거림은 첫사랑처럼 말랑하게 잘 표현한 영화이다. 또한 영상이 감성적으로 남아, 그 마음을 잘 표현한다.

#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단계 / Five steps to Accept Farewell (2016)

레즈비언 단편영화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단계

주인공 예주와 은민은 고등학생이다. 둘은 2년 동안 사귄 연인이었다. 서로만의 은밀한 공간에서 키스를 하던 중, 예주는 은민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다. 물론 은민은 당황한다. 관계가 지속될 거라 여겼던 것인지, 예주의 말에 당황하며 다른 여자가 생겼는지 물음을 던졌지만, 돌아온 예주의 대답이 은민을 무너지게 한다.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서는 예주는 끝끝내 건물을 나오자마자 울고야 만다.

감독은 연기자인 ‘이예주’이다. 그녀는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하면서 고등학생 때 느꼈던 혼란스러움을 담아내려 애썼다고 한다. 좋아하는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이 충격적이었던 과거를 떠올려,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이 전하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단계는 부정-분노-타협-우울-절망으로 예주가 스스로 시간을 갖고 정리하기까지의 단계를 그렸다.

 

_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단계 / 영화 바로 감상하기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단계 - 레즈비언 영화 단편작

💫

보는 내가 심장이 두근거린다

 

_이미지출처 : KQFF, 따뜻한 블로그 (구글링) _ 내용참고 : 왓챠, 씨네허브_글카테고리 : 영화 /  *edited by.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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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Founder & Proofreader / 재미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열심히 재미를 보고 글로 전달합니다. 웹에서 저를 찾아보세요